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과학사진관] 나는 믿어요. 지금 흘리는 눈물방울마다 새 꽃이 피어날 것을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4월 20일 20:07 프린트하기

 

 

"나는 믿어요. 지금 흘리는 눈물방울마다 새 꽃이 피어날 것을"

- 도레, '눈물 속에 피는 꽃' 中-

 

 

작품명 | 약한 자의 슬픔 Sorrow of the weak 

작가 | 이유리 연구원 (yuree@ibs.re.kr)

소속 | 식물 노화·수명 연구단 

 

작가의 말

칼슘*은 식물 성장에 매우 중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칼슘은 세포벽과 세포막 구성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에 전달자로 역할을 수행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다양한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내는 기관인 꽃이나 어린잎에서 그 피해가 더욱 도드라진다. 위의 사진은 칼슘이 부족한 환경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어린잎의 죽음을 보여준다. 하얗게 백화(白化)되어 죽어가는 어린잎의 모습이 마치 한 방울의 눈물 같다.

 

작가의 TIP 

칼슘에 대해서 식물은 칼슘을 스스로 합성할 수 없다. 뿌리를 통해 칼슘을 흡수하고 식물 세포에 골고루 전달해야 한다. 사진의 식물은 칼슘 수송에 관여하는 채널이 망가졌다.

 

▶[과학사진관]의 다른 작품 둘러보기 #만남 #이제나를봐요 #사랑의묘약 #폭풍우치는밤 #눈속에흐르는강 #과거로부터온메시지

 

 

 

※편집자주  

과학의 눈으로 본 인간의 감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만난 자연의 속살에서 만남, 눈물, 추억 등 인간의 감성을 포착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IBS(기초과학연구원) 연구자들의 작품입니다.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몰두하던 중 나온 결과물들을 사진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으로, '2017 아트 인 사이언스'란 이름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정말 다를 것 같던 두 사람이 만나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하듯이, 이 사진들을 통해 어렵고 낯설 수 있는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 X IBS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04월 20일 20:07 프린트하기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11 + 10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