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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막으려면 이게 최선?...네이버 댓글-공감 제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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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5일 15:02 프린트하기

사진 GIB 제공
사진 GIB 제공

네이버에서 같은 기사에 3개 이상 댓글을 달 수 없게 됐다. 하루 동안 한 계정으로 기사에 대한 '공감'이나 '비공감'도 50번까지만 누를 수 있다.  

 

네이버는 댓글정책이용자패널에서 협의한 뉴스 댓글 서비스 개편 방안을 25일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드루킹' 사건으로 불거진 댓글 여론 조작 우려에 대한 대응책이다.

 

 

지금까지는 공감 및 비공감 클릭에 제한이 없었지만, 이제 24시간 동안 하나의 계정으로 50번만 누를 수 있도록 제한된다. 공감 및 비공감 취소 역시 누른 개수에 포함된다. 하나의 계정으로 같은 기사에 달 수 있는 댓글도 3개로 줄었다. 지금까지는 한 기사에 20개까지 댓글을 달 수 있었다. 

 

한번 댓글을 단 후 다른 댓글을 이어서 작성할 때 간격은 10초에서 60초로 늘어났다. 공감과 비공감을 클릭할 때도 10초의 간격을 두게 했다.

 

논란을 일으킨 공감순, 순공감순 등 댓글 정렬 방식에 대해서도 기본적 가치와 문제점, 개선안을 논의해 이르면 5월 중순 적용한다. 댓글 작성자의 정체성 강화 및 개인별 블라인드 기능 신설, 소셜 계정에 대한 댓글 작성, 공감 및 비공감 제한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어뷰징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이용자 로그인 패턴 학습 및 추가 인증 ▲일반 이용자의 사용 가능성이 낮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IP 접근 차단 ▲기계적 어뷰징 의심 ID에 대한 차단 등 기술적 대응을 강화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뉴스 댓글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사용자가 똑같은 정보를 보는 구조에서 사용자마다 다양한 정보를 보는 구조, 사용자가 마음대로 정보를 구성하는 구조로 바꿔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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