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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으로 살펴본 북한 과학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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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7일 11:00 프린트하기

※편집자주.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졌다.  ‘2018 남북정상회담’의 표어는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정해졌다. 어렵게 찾아온 대화의 기회가 평화의 시작이 되기를 기원하는 바람에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평창동계올림픽 직후인 지난 3월 각 분야 과학기술인들을 모아 머리를 맞댔다. 화해모드에 들어선 남북이 과학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분야를 도출하기 위해서다.

 

이번 과학동아 5월호 시사기획에서는 4·27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분주한 남북 과학기술계의 움직임을 다뤘다.  그 중 ▲광물자원 개발 ▲백두산 연구 ▲재난 대응 ▲식량 안보 ▲전통 의학 분야를 차례로 싣는다. 

 

먼저, 북한의 과학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005~2015년 11년 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등재된 북한 과학자들의 논문을 분석했다. SCI 등재는 연구결과의 학술적 의미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는 의미다.

 

과학동아 5월호에는 논문으로 북한 과학의 현재를 살펴본 내용이 실렸다   - 사진 GIB 제공
과학동아 5월호에는 논문으로 북한 과학의 현재를 살펴본 내용이 실렸다 - 사진 GIB 제공


■ SCI급 논문
11년 간 북한은 26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자는 총 1344명이다. 논문이 인용된 횟수는 총 1587회이며, 논문 한 편당 평균 6.1회 인용됐다. 논문 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19.4%다.

 

 

■ 연구 주제
물리학, 수학, 화학 분야 연구가 활발하며 면역학, 우주과학, 약학 등의 연구는 미미하다.

 

 

 

 

■ 상위 연구기관 및 과학자
SCI급 논문을 많이 발표한 상위 10명의 과학자는 김책공대, 국가과학원, 김일성종합대, 리과대 소속이다. 11년 간 게재된 논문의 84%(219편)가 이들 기관에서 나왔다. 상위 과학자들은 대부분 독일, 중국 등 해외에서 거주하며 논문을 발표했다.

 

 

 

*출처 : 과학동아 5월호 

*자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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