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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진관] 난 수수께끼, 뭐게요, 맞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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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30일 20:00 프린트하기

 

 

난 수수께끼, 뭐게요, 맞춰봐요. 

-아이유, '스물셋' 中-

 

 

작품명 | 나노-잔디 위에 핀 세포 꽃 Cell Flower blooming in the nano-grass

작가 | 허채정, 허찬호,김태일 (neuroheo@gmail.com)

소속 |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작가의 말

잔디 위 꽃봉오리가 연상되는 위 이미지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것이다. 앤디 워홀의 팝아트 작품 형식을 빌려 선명한 색깔의 4개의 복제 이미지를 만들고 2X2로 배열했다.

 

바탕은 선인장의 가시를 모방한 나노 사이즈의 구조물이다. 구부러져 있는 이 구조물은 잔털같아 헤어(hair)라고 부른다. 꽃으로 형상화된 것은 신경세포의 종류 중 하나다. 잔디처럼 깔려 있는 나노사이즈의 헤어들을 인식하기 위해 많은 가지 돌기들을 뻗어내고 있는 걸 포착했다.

 

색에 따라 동일한 이미지가 다리 달린 사탕같기도 하고 바다 속 가시성게처럼 보인다.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이미지다.

 

 

작가의 TIP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이란? 전자현미경 안에서 전자빔을 관찰대상에 쏴 확대된 영상을 표시하거나 물질의 형태나 구성 원소, 정량, 구조의 단면 등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장비이다.    

 

IBS의 주사전자현미경은 10억 원 상당의 고가 장비로 국내 최상급의 분해능을 갖추었다. - 동아사이언스 제공(2014.8.7)
IBS의 주사전자현미경은 10억 원 상당의 고가 장비로 국내 최상급의 분해능을 갖추었다. - 동아사이언스 제공(20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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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과학의 눈으로 본 인체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감성편에 이어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만난 사람의 몸, 곳곳을 포착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IBS(기초과학연구원) 연구자들의 작품입니다.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몰두하던 중 나온 결과물들을 사진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으로, '2017 아트 인 사이언스'란 이름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정말 다를 것 같던 두 사람이 만나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하듯이,  어렵고 낯설 수 있는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 X 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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