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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진관] 근육질에 탄탄한 몸매 구리빛 피부, 아 생각만 해도 그냥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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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7일 12:00 프린트하기

 

 

근육질에 탄탄한 몸매 구리빛 피부, 아 생각만 해도 그냥 기뻐요.

– 힘내세요 뚱!, 데프콘-

 

 

 

작품명 | 몸짱 제브라피시 Center for Molecular Spectroscopy and Dynamics
작가 | 조용현 연구원(gogogogo2003@korea.ac.kr)
소속 |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작가의 말

위 사진은 부화 후 10일 된 제브라피시(zebrafish)의 척수(spinal cord, 뇌와 말초신경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척추 내 중추신경의 일부분) 부위 근육 조직을 찍은 것이다.

 

렌즈에 따른 화질저하현상을 보정한 고해상도 현미경 기술을 사용해 비표지 방식(형광입자 없이도 관찰 가능한 방식)으로 이미지를 얻었다.

 

건강한 제브라피시는 작은 어항 안에서도 빠르게 헤엄친다. 힘차게 헤엄치는 제브라피시의 원동력은 튼튼한 근육이다.


굵직한 척추기립근의 분리와 섬세한 근섬유의 구분이 두드러져 보인다. 곧 마취되어 단단한 한천(agar, 겔)에 갇힌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근육을 키워 운명을 저항하려 했던 제브라피시의 의지와 기개가 느껴진다.

 

비대칭적인 구도와 유연한 형태, 빛의 강약이 작품 내 리듬감과 공간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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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과학의 눈으로 본 인체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감성 편에 이어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만난 인간의 몸, 곳곳을 현미경으로 포착했습닌다.

해당 작품은 IBS(기초과학연구원) 연구자들의 작품입니다.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몰두하던 중 나온 결과물들을 사진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으로, '2017 아트 인 사이언스'란 이름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정말 다를 것 같던 두 사람이 만나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하듯이, 이 사진들을 통해 어렵고 낯설 수 있는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동아사이언스

DongaScience X 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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