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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울릉도까지...궁금한 소프트웨어 이야기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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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8일 15:30 프린트하기

올해부터 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뤄집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죠. 이미 방과후학교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참으로 막막한 것이 소프트웨어 교육이기도 합니다. 일단 학부모들도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자녀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해야할 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혹시 오는 26일 토요일 동네 주변 도서관에서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강연이 열리지 않는지 살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현직에서 일하는 자원봉사 강연자들이 전국 각지의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제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소프트웨어를 처음 맛보고 흥미를 느끼게 하는 출발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듯 합니다.

올해도 26일 오후 2시부터 울릉도에 있는 울릉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39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집니다. 도서관마다 두 명씩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참여, 40분씩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나누고 소프트웨어가 만들어가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소프트웨어의 가능성과 미래, 개발자의 생활과 꿈, 인공지능과 직업,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 등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간단한 코딩을 직접 하거나, 소프트웨어 만들기에 필요한 생각 방식을 맛보기할 수도 있습니다. 무료이며, 강연자와 진행자 등 모두가 자원봉사로 진행됩니다.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작은샘작은도서관에서 열린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강연에서 어린이들이 레고를 이용한 컴퓨팅 사고 체험을 하고 있다.
2017년 5월 27일 서울 강서구 작은샘작은도서관에서 열린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강연에서 어린이들이 레고를 이용한 컴퓨팅 사고 체험을 하고 있다.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행사는 소프트웨어가 만들어가는 미래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믿는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입니다. “미래 세대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진정한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공유한다”라는 미션을 추구합니다.

집에서 가깝고, 어린이들이 쉽게 많이 모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장소인 도서관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어쩌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겐 새로운 세상에 눈 뜨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이 행사는 2016년 이민석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해, 이제 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축제로 발전했습니다. 현직에 종사하는 참여자들은 스스로 강연을 준비하고, 도서관을 섭외하고,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민석 교수는 "이제 세상의 모든 가치가 소프트웨어를 통해 우리가 만지고,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지는 시대인데 정작 우리는 아직 그 존재감을 잘 못 느끼고 있습니다"며 "그 느낌을 어린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소프트웨어가 아이들의 꿈 한 곁에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도 강연이 열리는지 궁금하신가요? 강연이 열리는 도서관 정보는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행사 홈페이지 http://somul.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6일 정독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민석 교수와 정재성 구글 개발자의 강연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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