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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위해 산업수학에 정부 지원 필요해", 산업수학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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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21일 11:00 프린트하기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수학’을 주제로 ‘산업수학 심포지움’이 열렸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수학회와 박경미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수학계 연구자, 과기정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산업수학센터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산업수학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다. 이향숙 대한수학회장은 “연구자들의 질적인 성장과 인재양성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며 심포지움을 시작했다.  

 

 

“순수 수학만이 수학이라는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수학이 산업기술의 발전과 국민 삶의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을 알리며 수학의 중요성과 유용성을 배가시키고, 이것으로부터 다시 정부와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 순수수학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수학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정순영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은 수학의 힘과 역할을 사회에 보여 줘야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후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산업수학혁신센터, 부산대학교 산업수학센터,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 울산과학기술원 산업수학센터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시연이 끝난 뒤에는 이용훈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이 좌장으로 ‘수학을 통해 본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산업수학이 우리나라 생활과 산업, 국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분야에서 수학의 활용도는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산업수학이라는 용어가 일반 국민에게는 생소하다며 “국민들에게 산업수학을 쉽게 설명하고, 우리 삶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려야 산업수학이 본격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산업수학센터가 교육 기능을 갖고, 작은 규모의 대학도 참여할 수 있게 센터를 확산시켜야 한다”며 연구와 개발에 더불어 교육의 기능까지 갖춘 센터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해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수학자와 함께 연구를 했을 때 사용하는 용어가 달라 난감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학회끼리 '조인트워크샵'을 개최해 분야가 다른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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