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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나라의 엄마’가 건강한 아이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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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7일 11:00 프린트하기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잠드는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알레나 수모바 체코과학원(CAS) 신경호르몬조절연구단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엄마의 생체시계가 자녀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생리학저널’ 5월 10일자에 발표했다.

 

GIB 제공
GIB 제공

연구팀은 본태성고혈압(SHR) 생쥐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SHR은 특별한 원인 없이 고혈압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SHR 생쥐는 시상하부 내 ‘Bmal1’ 유전자의 이상으로 고혈압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생체리듬이 깨진다.

 

연구팀은 SHR 새끼 쥐는 일반 어미 쥐가, 일반 새끼 쥐는 SHR 어미 쥐가 키우도록 했다. 그 결과 SHR 어미 쥐가 키운 일반 새끼 쥐는 성장하면서 심혈관계 질환이 생겼다. 반면 일반 어미 쥐가 키운 SHR 새끼 쥐는 오히려 증상이 완화됐다.

 

수모바 단장은 “부모의 생체리듬이 자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라며 “비만 등 생활습관에 의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10.1113/JP27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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