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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과학,공학자의 기부 행렬...이병호 서울대 교수, 후학 위해 상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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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1일 17:52 프린트하기

 

이병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사진 왼쪽)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 


21일 서울대 공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서울대 공대에 2학기부터 신설되는 ‘IoT·인공지능·빅데이터 개론과 실습’ 과목에 필요한 컴퓨터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

 

이 강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대신, 사전에 영상 등으로 공부를 하고 강의실에서는 토론과 과제를 수행하는 일명 ‘거꾸로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대 공대 관계자는 “전기정보공학부 학부장인 이 교수가 평소 새로운 강의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전화통화에서 “최근 상을 하나 받아서 (5월 수상한 삼양그룹 수당상) 상금을 좋은 데 쓰고자 기부했다”며 “저희 학부 한송엽 명예교수께서 지난 5월 4차산업혁명 교육을 위해 컴퓨터 20대를 기증했는데, 거기에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이라고 말했다.

 

차국헌 서울대 공대 학장은 “공대생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계열 학생의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조경현 미국 뉴욕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예비 여성 과학기술인을 위해 써 달라”며 강연료 1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과학기술인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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