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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힐링레터] 엉덩이를 흔들어봐~ 할리퀸 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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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5일 15:00 프린트하기

요즘 텔레비전에 나오는 여자 가수들은 과감할 정도로 격렬하고 열정적인 춤을 보여준다. 저돌적인 댄스와 지칠 줄 모르는 움직임, 현란한 몸동작은 세계에 K팝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K팝에 열광하는 세계인들을 보며 한국의 음악과 댄스도 이제 세계적 수준이라 생각이 든다.

 

 

아이돌 가수처럼 바다 속에도 현란한 움직임과 함께 쉴 틈 없이 온몸을 흔들어 대는 어류가 있다. 바로 '할리퀸 피쉬'(Harequin Fish)다. 이들은 '스위트 립 피쉬'(Sweet lip fish)의 유어이기도 하다.

 

 

이들은 유어 때는 포식자로 하여금 포식할 틈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쉬지 않고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며 다닌다. 대부분 유어들과 마찬가지로 낮에는 주로 산호 밑이나 암초 안에서 몸을 숨기고 생활하며 주로 야간에 활동을 한다.

 

제임스 정 제공
제임스 정 제공

해질녘에 수심이 낮은 물 속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성어로 자라면 더 이상 몸을 흔들며 움직이지 않고, 온몸의 무늬도 완벽하게 다른 문양으로 바뀌면서 '스위트 립 피쉬'로서 살아간다. 이들은 성어가 되면 주로 단체로 무리지어 살면서 공동생활을 한다.

 

제임스 정 제공
제임스 정 제공

오늘처럼 기분 좋은 날에는 신나게 엉덩이 춤을 춰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마치  할리퀸 피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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