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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차이까지 포착하는 암 진단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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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8일 06:00 프린트하기

사소한 오류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암 진단 센서가 개발됐다. 이태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팀은 염기서열 한 개 차이까지 구별할 수 있는 고감도 센서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 5월 1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마이크로RNA(miRNA)는 인간 세포에 2600개 이상 존재하며, 22개의 염기서열로 이뤄진 매우 작은 RNA다. 유전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주는 이로운 단백질의 생성을 방해한다. 따라서 체내에 특정 miRNA가 얼마나 있는지 검출하면, 질병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연구진이 개발한 센서는 miRNA의 존재 유무에 따라 최대 흡수 파장이 달라지도록 설계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한 암 진단 센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한 암 진단 센서

22개의 염기서열 중 단 한 곳만 다른 miRNA도 구분해낼 만큼 정확하다. 이 책임연구원은 “질병 진단뿐 아니라 miRNA의 양을 추적해 약물 투여 전과 후의 치료 효과를 분석하는 센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doi:10.1016/j.bios.2018.04.033
권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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