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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이색 공항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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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06일 14:00 프린트하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항. 공항은 고객들을 위해 편리한 기술과 서비스로 변신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아찔할 정도로 위험하게도 보이는 세계의 공항을 소개한다. 

 

●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

 

븍대서양에 위치한 세인트마틴 섬에는 비행기와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이 있다. 그만큼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관광 명소가 됐다. 

 

비행기가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간다?! - Masahiro TAKAGI(F) 제공
비행기가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간다?! - Masahiro TAKAGI(F) 제공

특히 공항 근처에 있는 마호 비치는 공항 활주로의 시작 지점과 불과 50m 떨어져 있을 정도로 가깝다. 그런데 이 공항은 활주로가 짧기 때문에 비행기가 이륙할 때 동력을 최대한으로 사용한다.


제트엔진을 통해 거센 바람이 뿜어져 나와 너무 가까이 가면 위험하다. 실제로 지난해 한 여성 관광객이 엔진 바람에 날아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 공항 근처에 있는 마호 비치는 공항 활주로의 시작 지점과 매우 가깝다. - google 제공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 공항 근처에 있는 마호 비치는 공항 활주로의 시작 지점과 매우 가깝다. - google 제공

● 영국 지브롤터 공항

 

스페인 남쪽, 영국령에 속하는 지브롤터에는 독특한 공항을 볼 수 있다. 활주로와 도로가 ‘+’ 모양으로 서로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차들이 도로를 쌩쌩 달린다. 그러다 비행기가 이착륙을 할때면, 멈춰선 채로 비행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마치 철도 앞에서 기차가 기다리는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비행기와 자동차가 십자 교차로를 질주한다! - Michael F. Mehnert(W) 제공
비행기와 자동차가 십자 교차로를 질주한다! - Michael F. Mehnert(W) 제공

 

● 스코틀랜드 바라 공항

 

영국의 북쪽, 스코틀랜드 바라 섬에 있는 바라 공항은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중 하나로 꼽혔다. 시멘트나 아스팔트로 만들어진 활주로가 따로 없기 때문이다.

 

대신 모래사장 위에 이착륙을 한다. 또한 조수간만의 차이로 모래사장이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기 때문에, 이착륙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모래사장이 활주로가 되다! - Steve Houldsworth(W) 제공
모래사장이 활주로가 되다. - Steve Houldsworth(W) 제공

 

● 네팔 텐징-힐러리공항

 

네팔의 텐징-힐러리 공항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작은 공항이다. 


해발고도가 2845m로, 백두산 정상(2744m)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산비탈을 깎아 만든 활주로는 460m로 매우 짧고 경사져서, 헬리콥터나 이착륙 거리가 짧은 비행기만 다닐 수 있다. 심지어 활주로의 한쪽 끝에는 산에 있고, 다른 한쪽은 2.8km의 낭떠러지로 이어져 있어서 아찔함을 자아낸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 Reinhard Kraash(w) 제공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 Reinhard Kraash(w) 제공

 

*어린이 과학동아 15호(8월 1일 발행) '[기획]공항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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