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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AI 월드컵 한국서 열린다…AI 해설위원-기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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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5일 17:35 프린트하기

이달 20일부터 3일간 대전 KAIST 본원에서 세계 첫 인공지능(AI) 월드컵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KAIST가 주최한 국내대회 장면이다. - KAIST 제공
이달 20일부터 3일간 대전 KAIST 본원에서 세계 첫 인공지능(AI) 월드컵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KAIST가 주최한 국내대회 장면이다. - KAIST 제공

세계 각국에서 개발한 축구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간에 실력을 겨루는 첫 AI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린다.
 

KAIST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대전 본원에서 ‘AI 월드컵 2018 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KAIS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AI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국제대회다. 구글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한국, 프랑스, 브라질 등 세계 12개국, 29개 팀이 참여한다. 이 중 23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축구 대결을 한다. 나머지는 AI 해설위원 부문(4개 팀)과 AI 기자 부문(2개)에 참여한다.


각 축구팀은 축구 전술을 학습한 AI 선수 5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컴퓨터 축구게임과 비슷한 가상의 화면에서 진행되며, 사람의 조작 없이 AI가 스스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각 5분씩 총 10분. 상대팀 골대에 골을 더 많이 넣은 팀이 이긴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열리는 4강전과 3·4위 결정전, 결승전은 일반인도 관람 가능하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aiworldcup.org)를 통해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각 팀의 연구진이 직접 소개하는 축구 AI 개발 과정과 경기 전략도 들을 수 있다.

 

축구 경기 부문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1만 달러, 준우승 팀과 3위 팀에게는 각각 5000달러와 2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AI 해설위원이 경기 영상을 분석해 선수들의 움직임 등 경기 내용을 설명하고 경기 상황을 예측하는 경기 해설 부문과, AI 기자가 경기 영상과 해설 내용을 토대로 기사를 쓰는 기사 작성 부문의 우승팀에게는 각각 5000달러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AI 월드컵 기간에는 ‘국제 AI 기술 워크숍’도 함께 개최된다. AI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법, 미래기술 전망 등을 다루는 강연과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스위스의 로봇 시뮬레이터 제작사인 사이버보틱스(Cyberbotics)의 올리버 미셸 대표와 에릭 맷슨 미국 퍼듀대 컴퓨터정보기술학과 교수 등 세계적인 AI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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