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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캐릭터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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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7일 15:41 프린트하기

2018 수학동아 게임카페 참가자들
2018 수학동아 게임카페 참가자들 -(주)동아사이언스 제공

포스터 빨리 완성하면 게임 더 만들러 가도 돼요?”

 

813, 14일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진행한 2018 수학동아 여름 게임카페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게임을 더 만들어도 되냐는 내용이었다. 여느 때보다 한층 더 뜨거웠던 수학동아 게임카페는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는 SW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지원자들은 게임에 등장할 캐릭터와 배경, 장애물 그리기 미션을 수행했다. 그중 선발된 19명의 참가 학생이 모여 이틀 동안 게임 만들기 과정을 배우고 프로그래밍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에 제작한 게임은 여기저기 배치한 발판 사이를 뛰어다니며 장애물의 공격을 피하는 게임 장르인 플랫폼 게임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기본 도형으로 플랫폼 게임 제작법을 익힌 뒤, 자신이 그려온 캐릭터와 배경을 입혀 본격적으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캐릭터의 크기 같은 사소한 부분부터 장애물의 속성과 스테이지 탈출 방법까지 모두 스스로 코딩해 저마다 색다른 게임을 만들었다.

 

게임 속에 이스터 에그를 감춰뒀다는 상현중학교 2학년 민제원 군은 지난번에 만들었던 러너게임은 앞으로만 달릴 수 있었는데 이번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고 스테이지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어서 좋다조금 더 어렵지만 그만큼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틀에 걸쳐 게임 제작을 마친 뒤 엔씨소프트 사옥을 견학하고 현역 개발자를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래머 이재윤 씨는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되려면 수학을 잘 해야 한다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에 중요한 건 수학과 물리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참가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게임을 발표하고 시연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교육 프로그램과 강의을 진행한 오규환 미디어학과 교수는 지식이 폐쇄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누구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더욱 발전하려면 선진화된 기술에 많이 노출돼야 한다며 첨단 기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기술을 익혔다면 다음은 다른 지식과 융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만든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수학동아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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