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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경험서 배우자”…日 미쯔야키 요시다 교수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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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경험서 배우자”…日 미쯔야키 요시다 교수 초청 세미나

2018.08.23 17:33
미쯔야키 요시다 일본 히로사키국립대 방사선생물학과 교수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최한 세미나에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하고 있다.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미쯔야키 요시다 일본 히로사키국립대 방사선생물학과 교수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최한 세미나에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하고 있다.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1일부터 이틀간 미쯔야키 요시다 일본 히로사키국립대 방사선생물학과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 의학원은 동남권 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방사선비상진료 업무 수행을 위해 2010년 설립됐다.

 

이번 초청 세미나는 한일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전문가들 간의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히로사키국립대는 일본 북부 지역을 총괄하는 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피폭자 정밀 모니터링 등 원전 사고 피해와 건강 영향 평가 등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폭발 모습. - 플리커(deedaveeeasyflow) 제공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폭발 모습. - 플리커(deedaveeeasyflow) 제공

미쯔야키 요시다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후쿠시마 사고 이후의 피폭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권고 기준에 맞춰 방사선피폭 후 염색체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개발 중인 ‘방사선의 생물학적 선량 평가 기준’과 관련해 연구센터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처럼 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평가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히로사키대 피폭의료종합연구소는 2016년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교육 및 훈련, 방사선의 생물학적 선량평가와 관련한 공동 연구 등에 대해 상호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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