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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제어봉 오류로 자동정지된 신고리 3호기 재가동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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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3일 17:34 프린트하기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신고리 4호기 신고리 4호기 전경이다-뉴시스 제공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신고리 3, 4호기의 모습 -뉴시스 제공

시험 도중 오류가 생겨 자동정지됐던 신고리 3호기가 재가동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제어봉집합체 작동시험 중 자동 정지된 신고리 3호기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안전성을 확인해 재가동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원자로에 내부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집합체는 3개월 주기로 작동시험을 거친다. 원안위는 신고리 3호기가 자동정지 된 이유에 대해 제어봉집합체 작동시험 중 운전원이 시험 대상이 아닌 다른 제어봉이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자동 정지된 것을 확인했다. 원자력발전소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계통·기기 등에서 이상 상황이 발생해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 원자로를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오맹호 원안위 안전정책국 과장은 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제8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신고리 3호기 자동정지 사건원인과 재가동 승인에 대한 안건 보고를 올렸다. 그는 “제어봉의 작동시험 프로그램의 정보전달 오류가 생겨 제어봉이 작동하는 데 오류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통신 오류가 발생한 기기를 교체하고 재시험을 통해 제어봉이 적절하게 작동함을 확인했다. 제어봉을 제어하는 계통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를 사업자에게 요구했고 다음 정기검사 때 후속조치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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