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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위성 대회서 대구과학고·공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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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위성 대회서 대구과학고·공사 최우수상

2018.09.28 18:40
28일 ‘2018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8일 ‘2018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전국 학생 캔위성(CanSat) 경연대회에서 대구과학고와 공군사관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7월 진행된 ‘2018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결과, 고등부 대구과학고 ‘자보후스’ 팀과 대학부 공군사관학교 ‘SGD’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주관한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참여 학생은 직접 음료수 캔을 이용해 소형 인공위성의 제작부터 발사,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대회에는 참가 신청을 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6명(63팀), 고등학생 156명(48팀), 대학생 63명(21팀)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체험부(초·중학생) 30팀을 비롯해 고등부와 대학부 각각 10팀씩 총 40팀이 참여 기회를 얻었다. 체험부는 멘토들과 함께 캔위성을 조립한 뒤 발사해 낙하시키는 체험캠프에 참여했다.

 

캔으로 만든 소형 위성 캔위성(CanSat)이 발사 후 낙하산을 전개한 모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캔으로 만든 소형 위성 캔위성(CanSat)이 발사 후 낙하산을 전개한 모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고등부와 대학부 20팀은 초소형로켓으로 상공 250m~1㎞ 고도에 캔위성을 띄워 시험하는 경연대회에 참여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보후스 팀(대구과학고 김태호, 박민석, 신민재)은 미세먼지와 습도, 오존, 중금속 등 기상 및 환경 정보를 수집하는 캔위성을 개발하고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GD 팀(공군사관학교 강민, 윤동현, 이진호)은 카메라 영상으로 표적물을 식별하고, 특정 지역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를 교란하는 신호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캔위성을 선보여 대학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 창원과학고 창원과학고 ‘MagneToms’, 충남삼성고 ‘CNSAT’, 조선대 ‘D3’, 서울대·서강대 ‘SunSAT’ 등 4팀이 우수상(KAIST 총장상)을 받았다. 장려상(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에는 창원과학고 ‘CSH_Cansat’, 충북과학고 ‘Can we 成’, 한국항공대 ‘SATCEO’, 고려대 ‘호통’ 등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고등부 150만 원, 대학부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 수상 팀에는 고등부 100만 원, 대학부 200만 원이, 장려상 수상 팀에는 고등부 50만 원, 대학부 100만 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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