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UNIST, '합리적인 유기물 광촉매 설계 플랫폼' 첫 개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10월 17일 11:27 프린트하기

권민상 울산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진이 세계최초로 유기물 광촉매 개발 플랫폼을 개발했다-UNIST 제공
권민상 울산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진이 세계최초로 유기물 광촉매 개발 플랫폼을 개발했다-UNIST 제공


잉크나 계면활성제에 들어가는 고분자를 생산할 때 광촉매가 사용된다. 국내 연구진이 맞춤형 광촉매 개발 플레폼을 개발했다.

 

권민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진은 17일 유기물 광촉매 설계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고분자 합성에 많이 이용하는 금속촉매로 '원자 이동 라디칼 중합(Atom Transfer Radical Polymerization, ATRP)'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합성 후 금속을 제거하는 공정이 추가로 필요해 비싸고, 금속을 완전히 제거하기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유기물 광 산화환원 촉매기반(O-ATRP)가 나왔지만, 이마저도 착색이나 생체독성과 같은 부작용이 있었다.

 

연구진은 광흡수파장이나 산화환원에너지와 같은 고분자 합성시 사용하는 화학반응을 기준으로 유기물 광촉매를 구분했다. 이를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순서도처럼 한 장의 안내도로 정리하고, 30여 종의 다양한 유기물 광촉매를 직접 만들었다. 이 안내도를 따라가면 이론적으로 무한 개의 유기물 광촉매를 합성할 수 있다는 평가다.

 

향후 컴퓨터기반에 편리한 광촉매 설계프로그램 으로도 응용될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권교수는 “추후 인공지능이 스스로 공부하는 머신 러닝 기술과 결합하면, 순수하게 컴퓨터를 통해 누구나 광촉매를 설계할 수 있을 것”며 “고분자뿐아니라 인공광합성, 물분해 등 다양한 화학반응을 돕는 촉매 생산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10월 11일 학술지 '네이처 촉매(Nature Catalysis)'에 발표됐다.

 

연구진이 개발한 유기물광촉매 개발 순서도다-UNIST 제공
연구진이 개발한 유기물광촉매 개발 순서도다-UNIST 제공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8년 10월 17일 11:27 프린트하기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4 + 4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