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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한양대 교수, CES 2019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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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9일 14:09 프린트하기

해양에서 GPS 위치 송신과 LED 발광이 가능한 자가발전 구조신호 장치 및 에어백 기능을 장착한 차세대 아쿠아슈트. - 사진 제공 김선정 교수
해양에서 GPS 위치 송신과 LED 발광이 가능한 자가발전 구조신호 장치 및 에어백 기능을 장착한 차세대 아쿠아슈트. - 사진 제공 김선정 교수

김선정 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 교수(아래 사진)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9년 1월 8~11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소비자가전전시(CES) 2019에서 자체 개발한 ‘자가발전 구조신호 장치(사진)’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분야 2019 혁신상을 수상한다. 

 

김 교수팀은 탄소나노튜브를 기반으로 전기를 스스로 생산하는 실을 개발해 2017년 8월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고, 이 원천기술을 실용화했다. 수상작인 자가발전 구조신호 장치는 배터리 없이 바다에서 파도만으로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전기로 해양 응급구조 상황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와 LED를 구동해 조난 위치를 알릴 수 있어, 조난자의 구조 및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장치는 배터리를 이용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인 부피와 무게가 큰 점과, 물 등에서 활용하기 까다로운 점을 을 극복했다. 김 교수팀은 가볍고 부식성이 적으며 강한 탄소나노튜브와 전해질을 적절히 이용해 반영구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개발했다. 

 

김 교수는 "배터리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써 모든 산업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며 "특히, 군수, 항공, 우주 산업, IoT 분야 전반에서 파급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지난해 12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2017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에 선정됐고, 올해 7월에는 미국의 스핀오프기업 전문매체 '스핀오프닷컴(Spinoff.com)'에서 선발한 전 세계 100대 스핀오프 사례로도 선정됐다.

 

김선정 한양대 교수
김선정 한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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