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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박성수 SKT 부장·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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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박성수 SKT 부장·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

2018.11.12 14:51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대기업) 박성수 SK텔레콤 부장 - SK텔레콤 제공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대기업) 박성수 SK텔레콤 부장 - SK텔레콤 제공

영상통화 지연 해결한 통신사 부장과 대기업도 어렵다는 글로벌 식품 신소재에 도전한 중기대표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박성수 SK텔레콤 부장과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를 12일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박 부장은 범부처 기가코리아(GigaKOREA) 사업을 통해 태블릿과 스마트폰용 360영상전화, 대화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등 5G(5세대) 이동통신기술이 상용화됐을 때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실감미디어 기술을 개발하고, 대국민 시연과 제품 상용화를 이끈 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60영상전화는 상대방의 얼굴 외에 주변공간까지 공유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상호 지연시간이 2~2.5초에 달해 사실상 실시간 영상 공유가 불가능하고 얼굴 정도를 보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박 부장은 지연시간을 0.8초 이하로 단축해 스마트폰으로 매끄러운 통화와 영상 전송이 가능해졌다.


박 부장은 “어려운 일을 함께 해 준 파트너사와 연구원, 그리고 회사 동료들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기술과 버시스를 개발해 한국이 5G 상용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대표는 기능성 식품 소재인 ‘효모가수분해물’과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을 개발해 식품소재 산업에 공헌했다. 효모가수분해물은 빵과 맥주 등을 발효시키는 효모에 가수분해 효소를 처리해 만든 저분자 펩타이드(단백질 성분의 조각)로, 다이어트 등 식이요법에 쓰일 수 있다. 갈락토올리고당은 이로운 장내미생물에 좋은 환경을 몸 안에 만들 수 있고, 영유아의 분유에도 활용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기능성 식품소재 산업에 뛰어들고 20여 년간 제품 개발과 판매 확보에 매진해 올해 500만 달러 수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는 “글로벌 기능성 식품소재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 매진해 한국의 식품 산업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뽑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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