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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인들 “여성 많이 뽑는 여성기업 지원 정책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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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7일 17:40 프린트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여성 경제인들이 여성 기업인이 운영하는 기업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수혜율이 낮다며 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훈련과 전용 R&D 사업을 운영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제8회 4만 기업연 혁신성장, 통(通)&톡(talk) 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여성 기업 활동 촉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벤처기업의 기술창업 특징과 성공 요인을 공유하고, 기업 성장과 기술혁신역량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기협에 따르면 여성 기업은 전체 기업의 38.9%를 차지하지만 중견 기업 규모 이상의 여성 기업은 6%에 머물고 있다. 여성 경영자가 운영하는 대다수 기업이 영세한 수준에 머문다는 것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기술기반 분야와 벤처기업의 여성기업 비중이 각각 21.7%와 8.8%로 현저히 낮다”며 "반면 여성 기업에서 여성 고용율은 71.1%로 일반기업(40%)보다 월등히 높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여성 CEO들도 "여성 기업이 경제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육성과 창업지원, 우수기업 혜택 증진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여성 경영인들은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제품 개발·생산에 성공해도 판로를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공공구매 또는 판로지원 사업에서 여성 비중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여성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여성 기업 혁신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연구소가 질적으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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