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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 100Gbps 연구용 빅데이터 전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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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4일 18:33 프린트하기

한국이 세계 최초로 아시아와 북미, 남미 등 3개 대륙간에 100Gbps급의 빅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 자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I)
한국이 세계 최초로 아시아와 북미, 남미 등 3개 대륙간에 100Gbps급의 빅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 자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I)

한국이 아시아와 북미, 남미 등 3개 대륙간에 초당 100Gbps(초당 12.5GB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급 과학 연구 빅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역대 최고 성능으로 천문 연구, 인간 게놈(유전체) 분석 등 빅데이터 중심의 거대과학 연구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과 글로벌과학기술협업연구망(GLORIAD)을 통해 3개 대륙에 걸쳐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대용량 데이터 전송 모델인 ‘사이언스 DMZ’를 세계 최고 성능인 100Gbps급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사이언스 DMZ는 일반 트래픽과 대용량 트래픽을 분리해 처리하는 네트워크다.

 

문정훈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선임연구원은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이 기존 1~10Gbps급에서 100Gbps급으로 개선된 것”이라며 “30일 이상 걸렸던 PB(페타바이트·1PB는 100만 GB)급 데이터를 1주일 안에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구현한 사이언스 DMZ는 연구자간 연동 대역폭 대비 99% 이상의 전송 성능을 기록했다. 대전과 미국 마이애미 간 100Gbps급 글로벌 연구망에서는 최대 99.7Gbps, 대전과 남미 칠레 라세레나 간 60Gbps급 글로벌 연구망에서는 최대 59Gbps의 속도를 달성했다. 특히 대전-칠레 연구망은 향후 대전의 한국천문연구원과 칠레의 대형시놉틱관측망원경(LSST) 간 대용량 관측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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