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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원전 해외 진출 위해 공동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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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6일 15:20 프린트하기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37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에 참석한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 미 국무부 알렉스 버카트 심의관 등 한국과 미국 대표단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37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에 참석한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 미 국무부 알렉스 버카트 심의관 등 한국과 미국 대표단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발전소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계와의 연계도 강화하고, 관련 연구 개발에도 협력을 더 늘리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 국무부는 5~7일 서울 방배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37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66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는 한미 양국 원자력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1977년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는 회의다. 한국에서는 과기정통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했고 미국에서는 국무부와 에너지부, 핵안보청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비확산 체제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 방안 등 23개 정책 의제와 원자력 연구개발, 안전, 방재 등 43개 기술 의제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원전 안전과 해체, 핵연료 분야의 신규 협력사업을 강화할 방법과,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협력 과제 발굴에 함께 적극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해체 분야에서는 양국의 강점이 융합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해체 기술과 해체 로봇을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한 기술 정보 교환 회의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원자력발전소 해외진출과 해체기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원전 수출과 국내 원전 해체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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