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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공학리더상에 포스텍 윤지현 씨 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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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6일 15:25 프린트하기

차세대공학리더상 기업가 정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윤지현 씨, 우수상을 받은 김한나 씨 임승혁 씨, 리더십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최일용 씨, 사원준 씨, 김은지 씨(윗줄 맨왼쪽부터 시계방향)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차세대공학리더상 기업가 정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윤지현 씨, 우수상을 받은 김한나 씨 임승혁 씨, 리더십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최일용 씨, 사원준 씨, 김은지 씨(윗줄 맨왼쪽부터 시계방향)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윤지현씨(22 사진)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학도에게 주는 차세대공학리더상을 받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윤 씨를 비롯해 국내 공과대에 다니는 6명을 제3회 차세대공학리더상 수상자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차세대공학리더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학도를 발굴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엔지니어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은 권오준 공학한림원 이사장(전 포스코 회장)이 사재를 출연했다. 공학한림원 회원과 각 대학 공대 교수에게서 추천받은 공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부문과 리더십 부문으로 나눠 각각 3명씩 수상자를 뽑는다.    

 

기업가 정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윤 씨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인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를 세우고 청각 장애인이 실시간 문자 통역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KIST스쿨 바이오-메디컬 융합전공 과정을 밟는 김한나 씨(29)와 고려대-KIST 융합대학원 NBIT융합전공 과정에 재학 중인 임승혁 씨(29)는 각각 기업가 정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 씨는 3차원 의료용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을 개발해 국내 의료용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임 씨는 소셜벤처 밸류컴포짓을 설립해 터치스크린 기반 시각장애인용 진동점자 입출력 시스템'기술을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공학기술 저변을 확대한 공학도에게 주는 리더십 분야에서는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김은지 씨(24),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최일용 씨(30),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서원준 씨(23)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공학 교육과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공학 문화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달 1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박근태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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