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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잘 도착했어요" NASA 인사이트호 셀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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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2일 18:31 프린트하기

무인 화성 착륙선인 인사이트호의 완전한 본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미국항공우주국 제공
무인 화성 착륙선인 인사이트호의 완전한 본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미국항공우주국 제공

 

화성의 지질활동과 내부의 구조를 파악하는 임무를 띤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는 ‘붉은 행성(화성)의 지질학자’란 별칭으로 불린다. 1억6000만㎞떨어진 화성에서 활약하는 인사이트호의 완전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NASA는 12일(한국시간)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가 자신의 모습을 찍은 부분 사진 11장을 짜깁기해 본체의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26일 화성 적도 부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착륙한 인사이트호는 로봇팔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본체와 주변 지역을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하지만 로봇팔의 길이가 짧아, 전체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없다. NASA가 전송 받은 사진 중 11장을 골라 인사이트호의 전체 모습을 합성한 이유다.

인사이트호가 지진계등의 장비를 설치할 공간의 사진도 공개됐다. 보라색 줄 안이 지진계나 열탐지기가 설치될 후보지역이다.-미국항공우주국 제공
인사이트호가 지진계등의 장비를 설치할 공간의 사진도 공개됐다. 보라색 줄 안이 지진계나 열탐지기가 설치될 후보지역이다.-미국항공우주국 제공

NASA는 또 인사이트가 지질탐사 임무를 수행할 본체 앞 가로 4m, 세로 2m에 해당하는 면적의 초승달 모양 표면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 역시 52장의 사진을 붙여만든 것이다.

 

인사이트호를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제트추진연구소 소속 브루스 바너트 선임분석관은 “사진을 통해 착륙지 인근에 언덕이나 구덩이가 없어 인사이트호가 장비를 운용하기에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며 “지구의 어느 한 지역이라면 매우 황량한 광경으로 매력이 없겠지만, 화성 연구를 위해서는 만족할만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호가 지질탐사 임무를 온전히 수행하려면, 지진계나 열탐사 장비 등을 평평한 곳에 설치해야 한다. 땅 내부에 두께가 1.3㎝를 넘는 암석도 피해야 한다. 인사이트 운영진은 앞으로 수주동안 탐사 장비를 설치할 최종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 세부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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