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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이사국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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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이사국 진출 확정

2018.12.16 16: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4)에서 한국이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이사국에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CTCN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이사회는 인사·예산 등 조직 운영과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대응 기술지원안 등을 심의․평가하는 조직이다.

 

한국은 CTCN에 회원으로 등록된 총 465개의 기관 중 58개를 보유한 핵심 공여국으로 분류된다. 아들 국내 기관들은 CTCN과 협력해 방글라데시나 케냐, 스리랑카 등 국가의 에너지와 수자원 환경을 개선하는 기후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CTCN 이사국 진출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기후기술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하고자 했던 한국의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CTCN의 한국 대표 이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한국이 글로벌 기후기술협력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국내 기후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그와 관련한 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일 CTCN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향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CTCN의 운영기관인 유엔환경계획(UNEP)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에 설립한 녹색기후기금(GCF)과 CTCN을 연계해 기후기술이 저탄소 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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