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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주도 '자유공모연구' 등 정부지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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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주도 '자유공모연구' 등 정부지원 늘린다

2019.01.01 13:40

2019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R&D)사업 종합시행계획 발표

2019년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종합계획 분야별 투자비중. -사진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R&D)사업 종합시행계획 분야별 투자비중. -사진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자가 직접 제안하고 주도하는 '자유공모연구'에 대한 2019년 정부 지원이 2018년 대비 약 24% 증가된다. 바이오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조 3149억 원 규모의 2019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예산 계획은 과기정통부 전체 R&D 예산 7조2000억 원 중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운영비를 제외한 예산이다.


올해 계획에서는 연구자가 주도하는 ‘자유공모연구’가 강화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2018년 대비 23.5% 증액된 1조 2006억 원을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에 투자한다. 최고 수준 연구자 성장을 돕기 위해 ‘리더/중견 연구 과제’에 지원 규모가 작은 세부 과제인 '유형2'를 신설했다. 이는 신진연구자가 중간 징검다리인 ‘유형 2’를 거쳐 중견 또는 리더급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과제가 없어 연구가 단절되는 일을 막기 위해 ‘생애기본연구 지원체계’가 신설됐다. ‘기본연구’ 과제를 통해 1~3년 동안 한 해 최대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경력이 단절된 연구자에게는 ‘재도약 연구’를 통해 1년간 3000만~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혁신성장을 위한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신약이나 정밀의료 등 바이오 분야 예산은 5.5% 늘린 3952억 원, 나노소재 분야는 3.2% 증가한 1106억 원 지원한다. 기후변화(1411억 원), 수소에너지(102억 원), 연료전지(108억 원), 우주개발 기반조성 및 성과확산(40억 원), 원자력 안전 및 해체기술(557억 원) 등도 지원이 신설 또는 강화된 분야다. 교통과 환경, 안전, 국방, 도시 등 6개 분야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R&D도 확대한다.


그밖에 공공연구성과 기반 실험실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팀을 기존 60개에서 70개 팀으로 확대하고 여성 대학원생을 위한 창업지원 트랙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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