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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주범 엘니뇨 모델 오류 잡아낸 김선태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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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주범 엘니뇨 모델 오류 잡아낸 김선태 연구원

2019.01.02 16:16

2018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김선태 APEC기후센터(APCC) 선임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APCC 제공

김선태 APEC기후센터(APCC) 선임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APCC 제공

김선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APCC) 기후분석팀 선임연구원은 기후모델의 오류를 규명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김 연구원은 엘니뇨 현상을 예측하는 기후모델의 오류를 알아내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이상기후를 몰고 오는 엘니뇨 현상을 기후모델로 예측할 때 나타나는 예측상의 오류 원인들을 분석·규명했다. 엘니뇨는 페루와 칠레 연안의 열대 동태평양과 중태평양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지구 곳곳에 홍수와 가뭄, 한파와 폭염 등 기상이변을 일으킨다. 

 

김 연구원은 특히 엘니뇨 강도의 변화를 진단하는 최신 분석기법을 이용해 예측 발표시각에서 발효시각까지의 시간 간격에 따른 엘니뇨 강도의 예측오차 발생 원인을 규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와 국제기구 단체 간의 효율적인 공조·협력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 연구원은 APEC기후센터와 유엔 산하기구인 아프리카·아시아 지역위험 조기경보시스템(RIMES)이 공동으로 발행한 ‘엘니뇨 대응을 위한 공동보고서’ 발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계절(장기)기후에 대한 기후모델의 예측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기후변화 문제에 맞서기 위한 국제 협력의 기반을 닦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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