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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어 4호가 찍은 인류 최초 달 뒷면 표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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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3일 17:12 프린트하기

인류 최초의 달 뒷면 표면 사진.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 40분 창어 4호는 감시 C 카메라로 착륙 지점 남쪽의 달 표면을 찍은 사진을 중계위성을 통해 지구로 전송했다. 창어 4호에 실린 무인탐사 로봇은 이 방향으로 탐사에 나서게 된다.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인류 최초의 달 뒷면 표면 사진.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 40분 창어 4호는 감시 C 카메라로 착륙 지점 남쪽의 달 표면을 찍은 사진을 중계위성을 통해 지구로 전송했다. 창어 4호에 실린 무인탐사 로봇은 이 방향으로 탐사에 나서게 된다.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의 표면을 가장 가까이에서 촬영한 사진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한데 이어 달 뒷면에서 지구와 교신하는데도 최초로 성공한 셈이어서 달 탐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중국국가항천국은 3일 10시 26분(현지시간)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성공적으로 달 뒷면의 남극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국가항천국이 밝힌 창어 4호 착륙 위치는 동경 177.6도, 남위 45.5도 부근이다.

 

이날 10시 15분 베이징의 항천비행통제센터는 창어 4호에 달 표면에서 15㎞ 떨어진 높이에서 속도를 줄이라는 지시를 내렸다. 7500N급의 가변추력 엔진이 창어 4호의 속도를 초속 1.7㎞에서 0으로 낮췄다. 창어 4호는 표면 위 100m 상공에 멈춰서며 표면의 장애물과 경사도를 식별했다.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상대적으로 평평한 지역을 착륙 지점으로 택한 후 수직으로 하강을 시작했다. 달에 착륙하는 동안 창어 4호에 달린 지형 감시카메라는 착륙 지점 주변을 여러 장 찍었다.

 

항천비행통제센터는 창어 4호가 착륙한 뒤 오작교를 뜻하는 ‘췌자오’ 통신중계위성을 통해 안테나를 전개하도록 지시했다. 안테나가 성공적으로 펴진 이후인 11시 40분 창어 4호는 감시 카메라가 촬영한 달 뒷면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 이 사진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을 가까이서 찍은 역사적 사진이 됐다.

 

창어 4호가 속도를 줄여 착륙하는 도중 찍은 사진. 사진이 많이 흔들려 있다.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창어 4호가 속도를 줄여 착륙하는 도중 찍은 사진. 사진이 많이 흔들려 있다.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창어 4호가 달 뒷면에 착륙한 이후 찍은 사진. 사진이 선명해졌다.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창어 4호가 달 뒷면에 착륙한 이후 찍은 사진. 사진이 선명해졌다.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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