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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ES]"물 낭비 조심" 문자 보내는 똑똑한 밸브…주목되는 기후변화 혁신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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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4일 14:41 프린트하기

CES 2019가 주목한 기후변화 혁신기술들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열린다.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이 각종 첨단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국가별로 별도의 전시관이 마련된다. 한국의 가전업체들도 참여하고 이번에 네이버가 처음 참여한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 제공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열린다.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이 각종 첨단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국가별로 별도의 전시관이 마련된다. 한국의 가전업체들도 참여하고 이번에 네이버가 처음 참여한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 제공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가전전시회(CES)’를 앞두고 기후변화에 맞서는 혁신 제품을 만드는 기업 7곳을 선정했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로 1976년 첫 행사가 열렸다. 현재는  전세계에서 약 3500개의 업체가 참여해 최신 가전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CTA는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CES 유레카파크 기후변화 혁신업체 대회’를 열어 환경과 소비자의 삶에 혁신을 가져온 이들 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유레카파크는 전세계의 유망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초)들이 모여 투자자를 모집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도 환경이나 소비자의 삶에 혁신을 가져온 업체 7곳이 뽑혔다. 

프랑스 스타트업 블루웨일 컴퍼니가 개발한 스파이캔은 물이 새는 부분을 탐지해 물 낭비를 막아준다.-블루웨일컴퍼니 제공
프랑스 스타트업 블루웨일 컴퍼니가 개발한 스파이캔은 물이 새는 부분을 탐지해 물 낭비를 막아준다.-블루웨일컴퍼니 제공

올해는 프랑스의 스타트업이 4곳이나 선정되면서 약진이 두드러졌다. 프랑스 스타트업 블루웨일 컴퍼니는 ‘스파이 캔(Spy Can)’이라는 자율 스마트 밸브를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밸브는 물이 지나치게 세거나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이를 알아내 문자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보내준다.  물 사용량을 줄여 환경보호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도다. 프랑스 스타트업 스마트임베드스는 ‘에도.드롭(Eddo.drop)’이라는 사물인터넷(IoT)을 만들었다. 이 기술은 샤워 시간을 조절해 물과 에너지를 아껴준다

프랑스 스타트업 커넥티드 가든은 알치발드라는 장치를 개발해 식물을 어디에 심어야 하는지 알려준다.-커넥티드 가든 홈페이지 캡쳐
프랑스 스타트업 커넥티드 가든은 알치발드라는 장치를 개발해 식물을 어디에 심어야 하는지 알려준다.-커넥티드 가든 홈페이지 캡쳐

프랑스 스타트업 커넥티드 가든은 ‘아키볼드’라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센서를 이용해 정원의 어느 곳에 식물을 심어야 잘 자라는지 분석하고 그 결과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지구를 푸르게 하는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을 찾아주는 것이다. 또 다른 프랑스 기업인 루미인스는 처음으로 태양열을 이용해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을 만들었다. 어떤 가로등 기둥에도 사용 가능하고 더 깨끗하고 기존의 전구 생산비보다 저렴하다.


벤처 강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스타트업도 선정됐다. 미국 스타트업 고순은 태양열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찜기를 만들었다. 연료없이도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고효율 진공관과 대양광기전성발전 시스템을 사용해 태양열만을 가지고 낮과 밤에도 요리를 할 수 있다. 미국 스타트업 힛워크는 처음으로 흑연 적극을 이용해 ‘모델3’라는 온수기를 만들었다. 흑연 전극은 흑연 마대기나 흑연 알로 된 전극으로 높은 열과 강한 불빛을 낸다. 해당 온수기는 99%의 열효율을 보였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나노스켄트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감지하는 탐지기를 만들었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발암과 지구온난화의 원인물질로 국가마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정책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 고순에서 만든 찜기는 캠핑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다른 에너지원 말고 오로지 태양열만 있으면 찜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순 제공
미국 스타트업 고순에서 만든 찜기는 캠핑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다른 에너지원 말고 오로지 태양열만 있으면 찜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순 제공

CTA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매년 열리는 CES는 전시회와 전시 참가자들을이 많은 자원들을 사용한다. CES는 2014년부터 자원들을 재활용하고 있고 작년 행사에서는 2000t이 넘는 양의 자원을 재사용했다. 전시장에 사용되는 카펫, 비닐 및 전자 배너를 재활용하고 있으며 그 양을 늘리고 있다. 


월터 알콘 CTA 환경담당과 부회장은 “첨단 기술 혁신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서 중요한 요소”라며 “상을 수상한 혁신 업체들은 첨단 산업계의 리더십을 발휘해 탄소 배출을 저감시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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