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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총장 美 노스웨스턴대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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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9일 12:00 프린트하기

KAIST 제공
KAIST 제공

신성철 KAIST 총장(사진)이 미국 노스웨스턴대 재료과학 분야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AIST는 9일 신총장이 노스웨스턴대 동문상 선정위원회로 부터 세계 자성학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연구로 재료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학문적 업적과 대학 총장으로서 고등교육 및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총장은 1974년에 서울대 응용물리학과 학사학위를, 1977년에 KAIST 고체물리학과 석사를 받았다. 이후 1984년에는 노스웨스턴대에서 재료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노스웨스턴대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금속인 비스무트와 반도체인 납텔루라이드(PbTe)의 구조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두 물질을 이용해 초격자 다층박막 구조를 세계 최초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초격자 구조 신물질을 제작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지난 1989년부터 KAIST 교수로 자리를 옮긴 신 총장은 나노 자성체 스핀 동력학을 연구하는 ‘나노스핀닉스’ 분야를 개척했고, 20여 년간 300여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37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출원했다. 이 같은 공로로 신 총장은 2008년에 자성학 분야 한국 과학자로서는 최초로 미국 물리학회 석학회원에 선정됐으며, 2016년 한국 과학자로서 최초로 ‘아시아자성연합회(AUMS)’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신 총장은 2011년부터 2017년 2월까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을, 2017년 3월부터는 모교인 KAIST에서 총장으로 선출돼 재직 중이다. 이번 동문상의 시상식은 오는 5월 16일 노스웨스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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