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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호기 정기점검 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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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호기 정기점검 후 재가동

2019.01.22 16:23
전남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에 위치한 한빛 원자력발전소. - 연합뉴스
전남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에 위치한 한빛 원자력발전소. - 연합뉴스

지난해 7월 16일 정기검사에 돌입했던 한빛 원전 2호기가 재가동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2호기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계는 정상 출력에 도달하기 위해 핵연료의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것으로 재가동과 같은 의미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격납건물의 방사성 물질 누출을 방지하는 기능의 내부철판(CLP)과 증기 발생기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두께가 기준(6㎜)보다 얇은 부분을 확인해 부식 부위는 새로운 철판으로 교체하도록 하고 비부식 부위는 공학적 평가를 통해 기술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 증기발생기의 결함 전열관은 전량 보수됐고 발견된 이물질도 모두 제거됐다.

 

또 ‘후쿠시마 후속대책’ 및 ‘타원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 안전성 증진대책에 따른 이행 항목 40개 가운데 36개가 조치 완료됐으며, 4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2호기의 임계를 승인하고, 향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법정용어에서는 원전을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할 경우는 ‘임계’, 사고 등으로 불시 정지됐던 원전을 다시 가동할 때는 ‘재가동’으로 구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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