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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쓰레기 해결에 힘 보탠다…과기정통부, COPUOS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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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쓰레기 해결에 힘 보탠다…과기정통부, COPUOS 참가

2019.02.11 06:00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쓰레기의 상상도. 위키미디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쓰레기의 상상도. 위키미디어

정부가 우주쓰레기 등 전지구적인 우주문제 논의에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56차 유엔 산하 ‘외기권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Committee On Peaceful Uses of Outer Space, 이하 COPUOS)’ 과학기술소위원회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우주개발을 위한 국내 노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과기정통부와 외교부 외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전문가를 포함한 10여명으로 구성된다. 

 

COPUOS는 유엔(UN) 산하 유일한 우주분야 논의체로 인류가 당면한 글로벌 우주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1959년 UN 총회 직속기구로 설치된 COPUOS 회원국은 총 87개국이다. 

COPUOS는 우주조약 등 다수의 우주 분야 국제조약과 결의 채택을 비롯해 우주의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폐기된 인공위성‧발사체 등 우주쓰레기 경감 조치, 글로벌 재난 대응 공조를 위한 위성정보 공동활용 및 GPS 등 위성항법 체제 등 다양한 우주분야 국제협의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주개발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우주공간 활용 가능성이 높아져 우주에 대한 국제사회의 새로운 규범 형성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이번 과기소위에서는 미래의 우주활동 보장을 위한 ‘장기지속가능성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인 근지구천체 충돌에 대한 공동 대응, 위성정보 기술을 활용한 범지구적 질병 예방 등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주기술에 대한 12개 주요 정책 의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은 기조연설 및 관련 의제별 발언을 통해 누리호 시험발사체와 천리안 2A호 발사 성공 등 우주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우주 잔해물 문제, 글로벌 재난재해 국제공조 등 국제사회의 우주분야 현안에 대한 한국 입장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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