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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응급환자 생존률 높이자” 의료-ICT과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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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응급환자 생존률 높이자” 의료-ICT과제 공모

2019.02.18 14:2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9~2021년 3년간 18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사업인 ‘인공지능(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실증’의 신규과제 공모를 19일부터 시작한다.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환자 이송 시간을 줄여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환자의 상태와 질환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단과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과기정통부에서 현재 개발 중인 맞춤형 정밀의료서비스(P-HIS, 닥터앤서)와 연계해 환자의 증상에 가장 적합한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을 잘못 찾아 다른 응급센터로 이송하느라 치료 적기를 놓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나섰다”고 말했다.


먼저 가장 시급한 4대 응급질환인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심정지에 대한 ‘AI 구급활동 지원서비스’를 개발한다. 신고를 접수할 때부터 구급차 내에서 응급처치를 할 때, 환자 이송시, 응급실 상황에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다음으로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과 소방청, 응급실 등에 흩어져 있는 응급의료데이터를 5G기술을 기반으로 통합해 AI 학습이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응급의료 현장에서 모은 생체신호와 소리, 대용량 의료영상 등을 빠르게 전송해 119종합상황실과 구급차, 병원, 클라우드센터 등에서 응급진단과 처치에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이 이스템을 2~3곳의 지역에서 실증적용해 본 뒤, 지역 소방본부와 의료기관 등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nipa.kr) 내 사업공고란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22일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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