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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전문연구단 개편… 5개에서 4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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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전문연구단 개편… 5개에서 4개로

2019.03.04 20:06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미래혁신기술 선점과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연구단 체제를 5개에서 4개로 개편한데 이어 연구단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책임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생명연은 2016년부터 연구원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사업과 인건비를 집중 지원하는 한편 소규모 수탁과제 수행을 제한했다. 이를 통해 전문연구단 구성원의 연구집 중도를 끌어올려 출연연 우수 정책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생명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전문연구단을 기존 5개에서 4개로 줄였다. 기존 연구단은 노화제어연구단, 유전체맞춤의료연구단, 위해요소감지BNT연구단, 항암물질연구단, 희귀난치질환 연구단으로 구성돼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의 공통 원인 현상 규명, 신규 암 억제 유전자 치료제 후보 물질 개발, 노인성 근감소증 진단 기술 개발과 같은 연구성과를 냈다.


새롭게 개편된 4개 전문연구단은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합성생물학전문연구단’, ‘노화제어전문 연구단’, ‘천연물의약전문연구단’이다.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은 바이오 빅데이터와 유전체 기능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난치성 암 맞춤치료 원천기술 개발한다.

 

합성생물학전문연구단은 지능형 유전자회로와 유전체 합성을 통해 선도적 합성생물학 및 혁신소재 원천기술 개발할 계획이다. 노화제어전문연구단은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생체유래 역노화 효능물질을, 천연물의약전문연구단은 천연물 대사체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및 만성질환 치료용 의약 원천 물질을 연구할 예정이다. 

 

전문연구단엔 집중적 연구개발 수행을 위해 주요사업 연구비 투입을 확대한다. 일정 규모 이하의 수탁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안정적 연구환경을 조성을 위해 인건비의 80%까지 지원한다. 자문과 컨설팅 중심의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이번 전문연구단 개편을 시작으로 생명연이 연구개발(R&D)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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