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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 소행성 착륙 당시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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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6일 18:35 프린트하기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4일 하야부사2가 소행성 류구에 착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착륙하면서 검은색의 암석 파편이 튀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튜브 캡쳐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4일 하야부사2가 소행성 류구에 착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착륙하면서 검은색의 암석 파편이 튀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튜브 캡쳐

일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가 지구에서 3억㎞ 떨어진 소행성 류구에 착륙할 당시를 찍은 타임랩스 동영상이 공개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지난달 22일 하야부사2가 류구에 착륙할 당시인 오전 7시 26분부터 32분까지 5분 40초간 찍은 233장의 사진을 시간별로 이어붙인 동영상을 4일 공개했다. JAXA가 공개한 동영상의 재생 속도는 실제 시간보다 5배 빠르다. 영상에는 하야부사2의 착륙 당시 암석과 흙이 튀어오르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영상의 한가운데 보이는 동그란 실루엣은 ‘샘플러 혼’이라 불리는 수집장치다. 하야부사2는 표면에 탄환을 쏘아 튀어오르는 소행성의 표면물질을 이 장치에 담는다. 제대로 담기지 않았을 때를 고려해 수집장치의 끝단에는 이빨 형태의 구조물을 붙여 물질이 이빨 사이에 끼도록 했다.

 

JAXA는 이번 터치다운 성공으로 소행성의 표면물질을 모은 데 이어 다음에는 소행성의 지하물질 채취에 나선다. JAXA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인 4월 첫 주에 류구 표면에 분화구를 만들어 소행성 지하의 암석과 흙을 채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임팩터’라 불리는 폭발장치를 류구의 표면에 쏘아 폭발시켜 분화구를 만든 후 다시 터치다운을 시도해 채집하는 방식이다.

 

하야부사2호는 이르면 5월에는 분화구에 다시 터치다운을 시도해 소행성 지하물질을 수집할 예정이다. 분화구 표면이 너무 거칠거나 분화구의 크기가 작다면 착륙 지점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JAXA측은 밝혔다. 47억년 전 태양계 생성시기와 같이 생성된 소행성인 류구의 물질을 수집해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 임무를 맡은 하야부사2는 2020년 12월에 지구로 시료를 가져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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