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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정치인 장관 최소화, 전문가 다수 등용...현정부 최대 7부처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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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정치인 장관 최소화, 전문가 다수 등용...현정부 최대 7부처 개각

2019.03.08 12:50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7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윗줄 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아랫줄 왼쪽부터),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가 내정됐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7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윗줄 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아랫줄 왼쪽부터),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가 내정됐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8일 오전 11시 30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에 대한 개각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최대 규모의 개각이다. 여당의 중진 인사 두 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에 발탁된 것을 제외하면 과기정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대체로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기용됐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전공 교수가 발탁됐다. 조 교수는 통신과 전기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선임연구원과 경희대 전자계산공학과 교수를 거쳐 1998년부터 KAIST 전기및전자공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 7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서남표 총장 재직 시절 KAIST ICC 부총장을 역임했다. 2010년 ‘더타임스’ 세계 50대 기술, 2013년 세계경제포럼(WEF) 세계 10대 유망기술로 꼽힌 무선충전전기자동차(OLEV)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며 2014년에는 동아일보가 선정한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8년 12월부터 창업기업 ‘와이파이원’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겸직 근무 중이다. KAIST 내에서는 “현장에 있기를 선호하는 현장주의자이자 새벽에도 회의를 소집하는 지독한 일벌레”라는 평이 나온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문성혁 세계해사대학교(WMU) 교수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문화관광부 차관 출신인 박양우 전 차관(중앙대 교수)이 임명됐다. 통일부 장관은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임명됐다.


여당 정치인 가운데에는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인 박영선 의원과 진영 의원이 입각했다. 박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진영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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