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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해양오염 막을 인재 키울 외국인 전문석사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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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해양오염 막을 인재 키울 외국인 전문석사과정 신설

2019.03.13 14:14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전경.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제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전경.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제공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외국 정부나 국제기구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외국인 대상 교육 과정이 도입된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외국인 전문석사과정을 신설해 2019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UST의 외국인 전문석사과정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대상이다.

 

외국인 전문석사과정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협력국 간 인력양성 협약 체결이 필요하고, 정부 혹은 국제기구에서 학위과정을 설치 요청해야 하며 정부출연연구소와 협력국 정부 부처 간 인력양성 협약 체결이 있어야 한다.

 

UST는 이번에 이를 모두 만족하는 석사 과정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스쿨의 ‘해양과학-런던 의정서 경영공학’ 전공을 개설했다. 런던 협약과 의정서는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고자 체결된 국제협약이다. 협약은 1975년, 의정서는 2006년 각각 발효됐다. 한국은 1993년 협약에, 2009년에 의정서에 가입했다.

 

신입생 모집은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학생들은 자국 특성을 반영한 커리큘럼과 학위 취득에 필요한 실험실습 장비, 전담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문길주 UST 총장은 “외국인 전문석사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자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주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로서 한국과의 우호·친선관계를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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