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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박사 취소해야” KAIST 동문 공론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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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박사 취소해야” KAIST 동문 공론화 움직임

2019.03.17 12:00
kaist 제공
kaist 제공

KAIST 일부 졸업생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박사 수여 취소를 공론화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7일 연합뉴스는 “KAIST 동문에 따르면 학사과정 한 졸업생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명예박사 취소를 위한 여론 수렴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KAIST 동문들은 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서 파면된 만큼 학교 명예를 실추하지 않으려면 명예박사 학위를 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08년 2월 KAIST 학위수여식에서 각종 장학사업을 통한 젊은 인재 육성 등 공로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소를 주장하는 동문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졸업생들의 서명을 잇따라 받아 성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첫 제안자로 알려진 졸업생은 “최근 이른바 ‘박근혜 사면론’까지 퍼지는 건 우리 주변의 적폐를 제때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KAIST 구성원은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으나, 학교는 묵묵부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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