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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후보자 "아들들 병역특혜 영향 안줬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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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2일 15:47 프린트하기

조동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KAIST 제공
조동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KAIST 제공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언론에서 제기한 장차남의 병역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과기정통부는 22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조동호 후보자가 국방부 정보화책임관 자문위원에 위촉된 사실이 아들들의 군 복무에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차남이 KAIST 위촉기능원으로 근무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의혹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우선 조 후보자는 2009년 7월 국방 고위정보화책임관 협의회 운영 훈령에 따라 국방부 정보화책임관으로부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조 후보자는 국방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내역은 2009년과 2010년 총 2번 서면으로 자료를 검토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국방부 정보화책임관 자문위원 위촉 경력은 별다른 특혜가 아니며 더욱이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아들들의 군복무에 그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해명했다.

 

차남의 KAIST 위촉기능원 근무 관련해서도 “군 입대를 위해 대학을 휴학하고 시간 여유가 많았던 차남에게 관심 있으면 지원해 보라고 알려줬고 이후 차남은 월 120만원을 받는 위촉기능원으로 약 6개월 동안 일하게 됐고 이후 군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연구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위촉기능원의 경우 통상 공모절차 없이 연구과제 책임자 주관으로 선발이 이뤄지며 차남의 경우 선발을 주관하거나 채용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조 후보자는 또 1999년~2002년 부동산 거래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1998년 KAIST 교수로 임용되면서 대전이나 분당에 집을 매입했으나 1~2년 내에 다시 매도했고, 새 집을 분양받아 2004년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으며 이후 지난 15년 동안 추가적인 부동산 매입이나 매도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투기목적의 집 매입이나 시세차익을 본 부동산 거래도 없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가 신고한 주택 중 신림동 소재 개별 주택은 작고한 조 후보자의 장인어른으로부터 지분 2/9를 상속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전 소재 오피스텔은 업무용 임대건물로 신림동 주택과 업무용 임대건물을 제외하면 실제 주택은 서초동 소재 2채만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런 오해는 아들에게 여유시간에 사회 경험을 쌓도록 권유하면서 공과 사를 분명히 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모든 일을 국민 눈높이에서 신중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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