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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 원자력 안전 기술협력에 2년 만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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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5일 10:39 프린트하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과 벨기에가 원자력 안전 강화 기술 협력을 위해 2년만에 머리를 맞댄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5일 대전 유성 본원에서 벨기에원자력연구소(SCK-CEN)와 함께 핵연료 개발 및 원전 해체기술,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주제로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협력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SCK-CEN의 방문은 2017년 아스트리드(Astrid) 벨기에 공주가 이끄는 경제사절단 방문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에는 필립 벨기에 국왕이 이끄는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원자력연구원을 방문했다. 


SCK-CEN은 1952년 설립된 벨기에 최대 원자력 종합연구기관으로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해체기술, 방사선 이용 기술, 원자로 안전실험, 원자력 안전·방호와 같은 다양한 분야 연구를 수행했다. 벨기에는 원전 7기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하는 ‘신규 에너지 전략 2030~50’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SCK-CEN은 원자로 제염해체, 방사성폐기물 처분연구,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와 같은 원전 해체 분야 관련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엔 백원필 원자력연구원 원장직무대행, 서범경 해체기술연구부장, 이봉상 원자력재료연구부장, 양재호 핵연료안전연구부장, 홍대석 방사성폐기물통합관리센터장, 김경표 국제협력사업팀장이 함께 참여했다. 데릭 고슬린 SCK-CEN 이사장은 사고저항성핵연료 및 원자로 재료 감시 시험, 해체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같은 안전 연구 세션을 듣고 양국의 원자력 안전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심포지엄 1세션은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 현황 소개와 양국 간 관련 기술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사고저항성핵연료는 원전 사고 발생시 핵연료가 손상되는 중대사고를 예방한다. 심포지엄 2세션에서는 양국의 원전 제염해체 기술, 단계별 방사성폐기물 연구 및 관리 현황이 소개됐다. 


백원필 원자력연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술협력 방문은 2년 전 체결한 양국의 MOU 이행의지를 반증한다"며 "다가올 미래에 원자력 기술 확보를 위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또한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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