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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발사체 아이콘 로켓랩, 美 DARPA 실험위성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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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9일 18:26 프린트하기

DARPA의 실험 통신 위성(R3D2)이 일렉트론에 실려 오후7시27분(현지시간) 뉴질랜드 동부 마히아 반도 끝에 자리한 로켓랩 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로켓랩 제공
DARPA의 실험 통신 위성(R3D2)이 일렉트론에 실려 오후7시27분(현지시간) 뉴질랜드 동부 마히아 반도 끝에 자리한 로켓랩 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로켓랩 제공

미국 민간 소형발사체 기업인 로켓랩이 실험 통신위성(R3D2)을 소형위성 전용 로켓 '일렉트론'에 실어 발사했다. R3D2위성은 정상 궤도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28일(현지시간) 스페이스닷컴은 미국 고등연구계획국의 R3D2위성이 일렉트론에 실려 오후7시27분(현지시간) 뉴질랜드 동부 마히아 반도 끝에 자리한 로켓랩 발사장에서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5일 발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영상전송기 문제로 28일까지 발사 일정이 다시 한번 미뤄졌다 발사에 성공했다. 


로켓랩은 민간 소형발사체 기업으로 지상에서 쏘는 일렉트론이라는 초소형 로켓을 개발해 2017년부터 로켓을 발사해오고 있다. 2017년 5월, 2018년 1월과 12월 세차례 소형 상업을 위성을 발사했으며 이번에 4번째 위성 발사 기록을 세웠다. 


로켓랩의 일렉트론은 17m짜리 소형위성 전용 로켓으로 3만여개의 로켓 부품을 1000여개로 대폭 줄였다. 엔진을 포함한 로켓부품을 3D프린터와 탄소섬유로 만들어 제작비용을 줄였다. 일렉트론엔 총 10기의 엔진이 들어가는데 엔진 1기는 24시간 안에 3D프린터로 찍어낼 수 있다. 발사비용은 소형 위성의 무게와 개수에 따라 약 8000만원에서 3억원 수준으로 지상 500km 궤도에 150kg급 소형위성을 올려 놓을 수 있다. 


이번 발사된 R3D2위성도 150kg의 무게로 로켓발사 53분 후 제 궤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R3D2위성은 2.25m 사이즈의 새로운 통신 안테나를 시험하기 위해 발사됐다. 이 안테나는 캡톤이란 물질로 만들어져 종이처럼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 R3D2위성 안에 숨어있다가 궤도에 오르면 안테나가 펼쳐진다. 위성 통신범위를 넓히는데 사용된다.


피터백 로켓랩 대표는 “발사가 살짝 지연됐지만 이것이 발사체 산업의 현실”이라며 “우리를 믿어줬던 미션파트너인 미국 고등연구계획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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