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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크기만한 티라노사우루스 사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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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03일 11:00 프린트하기

 

 

티라노사우루스의 친척 종으로 추정되는 공룡 화석의 생존 모습을 복원한 그림. 몸집이 염소처럼 작고 깃털이 있다. Jorge Gonzalez
티라노사우루스의 친척 종으로 추정되는 공룡 화석의 생존 모습을 복원한 그림. 몸집이 염소처럼 작고 깃털이 있다. Jorge Gonzalez

티라노사우루스는 공룡이 멸종할 때까지 육상의 지배자로 군림한 거대한 육식 수각류 공룡이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조상은 약 1억5000만 년 전에 출현해 점차 몸집을 키워 약 8000만 년 전에는 길이 약 12m, 무게 약 4t(톤)의 티라노사우루스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간 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몸집을 키울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화석 증거가 부족해 이유를 밝히기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사촌격인 화석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미국 북캐롤라이나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은 유타주에서 발굴한 공룡의 뒷다리 화석이 티라노사우루스와 유사한 친척 종으로 크기가 염소만 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약 9500만 년 전에 살았던 이 종이 깃털을 갖고 있었으며, 무게가 78kg밖에 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린지 잔노 연구원은 “티라노사우루스의 진화 과정을 설명해줄 연결고리를 찾았다”며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한 공룡의 거대화 과정을 설명해줄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바이올로지’ 2월 21일자에 실렸다. doi: 10.1038/s42003-019-0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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