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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2천 미터, 악어를 먹는 갑각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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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1일 23:00 프린트하기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난생 처음 악어 고기를 먹는 심해 동물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영상은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 해양 조합 (LUMCON)이 촬영한 것이다. 지난 2월 기증 받은 악어 세 마리의 사체를 멕시코만 해저에 놓아두었다. 수심 2000미터 가량의 심해였다.

등각류라 불리는 갑각류 동물들이 나타났다. 악어 길이는 2~3미터 정도였고 등각류는 럭비공 크기였다.

 

이 동물들은 악어를 처음 먹어 봤을 텐데 대단히 집요하게 공략했다. 두꺼운 악어 가죽을 뜯어 먹는 것은 기본이었고 일부는 악어 속으로 들어가 파먹으면서 밖으로 나오기도 했다.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주로 감탄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흔히 볼 수 없는 영상”이라며 과학자들의 놀라운 실험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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