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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원자로·중성자 국제 전문가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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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0일 14:23 프린트하기

기조연설을 하는 요르단원자력위원회 사머 카훅 박사가 1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막한 ′하나로 심포지엄 2019′ 기조강연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조연설을 하는 요르단원자력위원회 사머 카훅 박사가 1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막한 '하나로 심포지엄 2019' 기조강연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전세계 연구용원자로 및 중성자 연구분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하나로 심포지엄 2019’를 10일부터 3일간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로 심포지엄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원자력연과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행사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통해 거둔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올해는 연구원 창립 60주년을 맞아 큰 규모의 학술대회로 치러진다. 한국이 최초로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요르단 원자력위원회의 위원 겸 연구로 운영책임자 사머 카훅 박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제이미 슐츠 호주원자력연구원 센터장이 호주의 연구로 오팔(OPAL)을 이용한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행사에는 독일과 프랑스, 일본 등 세계 16개국 3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총 125건의 구두발표와 25건의 포스터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워크숍도 동시에 개최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구로 현황을 공유하고 국가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나로는 한국에서 자력으로 1985~1995년에 제작한 열출력 30MW급 고성능 다목적 원자로다. 고속중성자와 열중성자를 모두 실험할 수 있으며 물리학과 화학 등 재료과학과 기계, 문화재 비파괴검사, 의료 및 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반도체 생산 등에 이용되고 있다. 올해로 운영 24년째를 맞고 있다.


다만 최근 하나로는 잦은 이상으로 정지와 재운영을 반복하고 있다. 2014년 7월 내진설비 보강 공사 등을 위해 가동이 중단됐다 2017년 12월 가동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6일 만에 방사선 이상으로 수동정지됐고, 2018년 5월 재가동됐으나 같은 해 7월 말 다시 이상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11월 14일 재가동 승인을 받았지만, 다시 한 달 뒤인 2018년 12월 10일 냉중성자원 실험장치 이상으로 수동정지돼 지금까지 운영 중단 상태다.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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