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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로 통근·통학 시간 줄이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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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로 통근·통학 시간 줄이기 나선다

2019.04.16 10:15

KT·교통연구원과 일·시간 단위 데이터 파악…버스노선 등 정책에 활용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근·통학 시간 줄이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대중교통과 통신 빅데이터로 통근·통학 인구 정보를 파악해 주택·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KT, 한국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가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대중교통 이용률, 인구 정보 등), KT의 통신 빅데이터, 한국교통연구원의 통행량 데이터를 융합·분석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성·연령대별 출·퇴근 및 등하교에 걸리는 시간을 파악해 내년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전역은 행정동보다 더 작은 1천200개 공간(교통폴리곤)으로 쪼개고,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읍면동 단위, 나머지 지역은 시·도 단위로 묶는다. 사실상 전국이 데이터 수집 대상인 셈이다.

 

기존 정부의 통근·통학 데이터는 군이나 구 이상 대규모 공간을 대상으로 1년 혹은 5년 주기로 작성돼 시의성과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버스노선 증차와 공공주택 입지 선정 등에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집한 데이터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통근·통학 인구 빅데이터 프로젝트 개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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