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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망원경 장착된 차세대소형위성1호 본격적으로 임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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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6일 15:07 프린트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고도 575km 상공 초기운영을 통한 성능검증을 마치고 과학관측 및 우주핵심기술 검증과 같은 임무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고도 575km 상공 초기운영을 통한 성능검증을 마치고 과학관측 및 우주핵심기술 검증과 같은 임무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지난해 말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3개월간 초기 운영과 우주에서 성능 검증을 마치고 임무 수행에 들어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지상에서 575km 상공을 돌고 있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초기운영과 성능검증을 마치고 과학관측 및 우주핵심기술 검증과 같은 임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본체 및 탑재체 모두 양호함을 확인했고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7개의 핵심기술 역시 모두 정상적으로 요구한 성능을 만족했다”며 “초기운영에서는 우주방사선 및 플라즈마 관측, 은하의 영상분광 관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했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주도로 2012년 6월 개발에 착수했다. 2017년 7월 위성 조립과 성능시험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미국 민간우주회사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


최근 3개월간 이뤄진 초기 운영과정에서 위성 상태, 자세 제어 및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태양폭풍 방사선 및 플라즈마 측정, 근적외선 영상분광카메라 성능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위성에 장착된 3차원 적층형 대용량 메모리, S대역 디지털 송수신기, 고속·고정밀 별추적기 등 국산 기술 7가지 검증도 마쳤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국내 최초로 극지방에서 지구 자기장 방향에 따라 입사하는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 입자들을 관측했다. 저위도에선 야간 이온층 특성을 포착했다. 또 광시야 적외선 영상분광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사자자리 나선은하(M95)의 파장대별 밝기도 측정했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약 2년간 태양 폭발에 따른 우주방사선과 플라스마 상태와 같은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것과 함께 국내에서 개발한 우주 핵심기술 7개에 대한 검증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인공위성 핵심기술 개발 및 우주과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후속 소형위성을 개발하고 있다"며 "위성 핵심기술의 자립도를 높이고 우주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1호는 광시야 적외선 영상분광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사자자리 나선은하(M95)의 파장대별 밝기도 측정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차세대소형위성1호는 광시야 적외선 영상분광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사자자리 나선은하(M95)의 파장대별 밝기도 측정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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