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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유연인쇄전자산업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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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유연인쇄전자산업 육성 나선다

2019.04.18 13:42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이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와 손잡고 유연인쇄전자 산업 육성에 나선다.

 

기계연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유연인쇄전자 산업을 육성하고 촉진하기 위해 업무 교류 및 지원, 신뢰성 인증 평가, 표준화 등 업무에 다각도로 협력한다.

 

유연인쇄전자 산업은 전통 인쇄기법에 첨단 나노기술을 융합해 전자회로, 센서, 소자 및 각종 전자제품을 인쇄하듯이 만들어낸다.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며 화학, 물리, 전기, 전자, 재료, 소재, 화공과 같은 다양한 전공의 복잡한 지식이 요구된다.

 

두 기관은 유연인쇄전자산업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새로운 융합산업서비스 발굴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계연은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유연전자소자를 연속적으로 대량 인쇄할 수 있는 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급 미세인쇄전자 패터닝기술, 롤투롤 공정장비 기술과 같은 유연인쇄전자 분야 기술을 보유했다. 또 인쇄전자 평제판의 외곽형상 측정방법과 패턴형상 측정방법 등 관련 국제표준 2건을 제정하기도 했다.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는 유연인쇄전자 관련 산업 발전 및 기술 보급을 위해 2010년 9월 설립된 민간 공업단체다. 관련 분야 국제협력과 국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업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IEC TC119(인쇄전자분야)’ 간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국제표준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박천홍 기계연 원장은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한국이 전통적으로 잘해온 산업분야에서 더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산업을 개척해야 할 때”라며 “힘을 모아 융합 신기술 및 융합산업 서비스를 발굴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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