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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입국 시스템에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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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출입국 시스템에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 도입

2019.04.30 15: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법무부는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1동 법무부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식별추적시스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왼쪽)과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법무부는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1동 법무부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식별추적시스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왼쪽)과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공항 출입국 시스템에도 인공지능(AI)이 도입된다. 데이터와 AI를 통해 공항 출입국 심사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법무부와 3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AI 식별추적시스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출입국 심사는 유인 출입국 심사와 자동출입국 심사대가 병행 운영되고 있다. 두 가지 심사 방법 모두 세 단계에 걸친 심사 과정이 필요하다. 출입국자가 심사대에 멈춘 상태에서 여권과 지문을 인식하고 안면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약 20초에서 60초의 시간이 평균적으로 소요된다.


과기정통부와 법무부는 각각 데이터∙AI 활성화와 첨단 출입국 시스템 확보를 목표로 AI 안면인식 기술을 출입국심사 시스템에 적용하기로 했다. AI 안면 인식만으로 신원 검증을 대체해 불필요한 심사과정 및 대기시간을 축소할 수 있다. 심사대 역진입, 물건을 장시간 놓고 사라지는 행위와 같은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을 자동적으로 걸러내는 AI기술도 구현할 예정이다. 공항 내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부처는 업무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식별추적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시스템 구축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상반기엔 AI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한다. 하반기엔 인천국제공항에 법무부 주도로 개발 기술을 실증 및 고도화할 수 있는 실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데이터·AI 기반 첨단출입국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관련 시스템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증 및 고도화한다. 현재 출입국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신뢰성이 확보되면 다른 공항에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AI 기업 및 실증시스템 구축에 대한 모집 공고 및 선정 절차와 같은 상세정보는 5월중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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