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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간 생물다양성분야 학술지, ESCI 저널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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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간 생물다양성분야 학술지, ESCI 저널로 등재

2019.05.07 16:3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중앙과학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서 발간되는 학술지 ‘아시아태평양 생물다양성 저널(JAPB)’이 ESCI에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중앙과학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서 발간되는 학술지 ‘아시아태평양 생물다양성 저널(JAPB)’이 ESCI에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한국에서 발간되는 생물다양성분야 학술지가 ‘ESCI(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저널로 등재됐다. ESCI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전단계로 인식되며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은 신규 학술지가 주로 등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중앙과학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서 발간되는 학술지 ‘아시아태평양 생물다양성 저널(JAPB)’이 ESCI에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GBIF는 200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승인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총 96개 국가 및 기관의회원을 통해 약 13억건의 전세계 생물다양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은 2001년부터 정회원 국가로 가입했으며 한국사무국은 국립중앙과학관이 담당한다. 현재 국내 55개 생물다양성 유관기관 협력망을 구축해 생물다양성 관련 실물 및 정보 수집 및 발굴, 활용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창간된 JAPB는 GBIF 한국사무국이 발간한다. 출판사 엘스비어의 온라인 논문 투고, 심사 및 편집시스템을 이용해 연 4회 발행 중이며 현재까지 12권 1호가 발간됐다. 총 400여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인정하는 국내 등재학술지 총 258 종 중 생물다양성분야 등재 학술지는 6종뿐이다. 이 중에서 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생물다양성 등재학술지는 JAPB가 유일하다. 


JAPB는 2015년 세계 최대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됐다. 이후 3년만에 ESCI 등재저널로 승격되면서 JAPB가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로 인정받을 기회가 열렸다는 평가다. ESCI는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은 신규 학술지가 주로 등재되는 곳으로, SCI급 전단계로 인식된다.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은 “JAPB 편집위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JAPB의 ESCI 등재에 큰 힘이 되었다”며 “저널의 ESCI 등재는 수록 논문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JAPB를 통해 세계 생물다양성 분야의 성장에 기여하는 수준 높은 연구 결과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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